1.여기 산다면 어떨까?
-래미안라센트를 보면서 일단 평지여서 성북구 다른 단지들보다 살기는 괜찮겠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성북구를 돌아다니다 보니 월곡에 3~4개 단지를 제외하고 대부분 단지가 높은 언덕에 위치해있어 허벅지가 많이 단단해질거 같았다. 하지만 래미안라센트는 평지여서 다니는데 부담이 전혀 없었고 6호선 앞에 위치해있어 역세권이며 생활상권도 있어서 거주하기에 좋은 단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2.현장방문을 하며 느낀 점, 생각한 점
-임장을 하기 전에는 성북구는 80~90년대식 구축아파트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막상 임장을 다니다 보니 2000년대 아파트들도 많았고 뉴타운도 있어서 분위기는 내가 생각한 만큼 노쇠화된 동네는 아니어서 놀랬다.(물론 오래된 주택들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이런 구역들도 시간이 지나면 재개발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고 그러면 정말 제2길음뉴타운 제3길음뉴타운 등등 좋은 단지들이 들어와서 성북구의 위상도 지금보다 좋아질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단임을 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낀점은 단연코 언덕이다. 이번 성북구 임장이 이제까지 다녔던 어떤 구보다 힘들었었다. 보고온 단지갯수는 다른 구보다 많지는 않았는데 언덕이 워낙 가파라서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내가 만약 성북구에 거주를 하게 된다면 언덕이 심한 단지는 좋은 단지라고 하더라도 우선순위에서 빠질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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