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고 싶은 곳!
그곳은 간발의 차로 내집마련에 안타깝게 놓친 성동구다!
그곳의 가격이 작년 많이 떨어졌었는데 잠깐의 시기를 놓치고 보니 1억이 올라있었다.
부동산은 1이 금방 오른다. 확실히 덩치가 크도다!
▶성동구와 동대문구 안에서 매전 갭이 55000 아래로, 타겟단지 중 가장 전고점이 높은 단지찾기!
(전고점이 높을수록 가장 좋은 단지일 확률이 크기 때문)
①신금호파크자이 24평 (2016 1156)127000/ 매전 55000 (전고점 154500) -18% *115875
②래미안위브 33평 (2014 2652)124000/ 매전 51000 (전고점 153250) -19% *114937
③행당한진 32평 (2000 2123)120000/ 매전 52000 (전고점 146000) -18% *109500
④센트라스 25평 (2016 2529)119000/ 매전 47000 (전고점 145000) -18% *108750
⑤왕십리자이 24평 (2017 713) 115000/ 매전 46000 (전고점 137500) -16% *103125
⑥래미안크래시티 25평 (20132397) 110000/ 매전 48000 (전고점 135000) -19% *101250
우선 분위기 임장을 했을 때, 내가 살고싶은 단지는 센트라스 텐즈힐1, 래미안 금호 하이리버, 왕십리 자이정도였다. 래미안 하이리버는 역과의 거리와 비탈길 연식이 조금 아쉬웠고, 왕십리자이는 신축, 커뮤니티가 좋고 갭차이가 다른 곳에 비해 적지만 역과의 거리가 아쉬웠다. 그래서 나의 원픽은 센트라스, 텐즈힐1이 있는 왕십리뉴타운이다.
우선 왕십리뉴타운은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사이에 위치해 있고 초등을 품고 있는 초품아로 서울 한가운데에 있는 미니신도시의 느낌이다. 근처에는 시장이 있고 상권들이 빽빽히 들어서 있으며 무언보다 2호선이라는 장점과 곧 왕십리역에 생길 교통 호재를 받는 곳이다.
무엇보다 평생 일할 생각을 하는 나로써는 교통이 제일 중요함을 느낀다.
신당은 우리 외할머니 친할머니를 비롯 친지들이 모두 모여서 사는 곳으로, 많이 다녀보면서 이곳이 천지개벽하는 것을 보았다.
단지 안은 깨끗하고 쾌적하다.
작은 숲속 공원의 느낌도 나고, 신당쪽에 복잡한 상권과는 다르게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이다.
센트라스는 주상복합이 11억대로 13억대인 다른 매물과 비교해서 싼 편인데 조만간 매물임장을 통해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작년에는 매물이 너무 많아서 사람이 덜 선호하는가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좀 더 공부하고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중학교가 없어서 이동수요도 많은 편이라 시세 트래킹을 계속 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그렇지만 갭으로 산다해도 무리해서 사야하는 가격대이기에 성동구 안에 단지들과 시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성동구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한 이상 그에 맞는 행동력을보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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