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조원들과 중구 청라언덕역 쪽에 단지들을 한바퀴 돌아봤다.
그 중 대신센트럴자이도 가봤는데 단지 안에 유모차 끌고 다니는 부부, 영유아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중앙에 산책 하기 좋게 조경도 잘 되어있었고 단지내 느낌이 좋았다. 주 출입구 쪽으로 배치된 앞쪽 동이 지하철이나 앞쪽에 상권들 이용하기가 편할 것 같다.
뒤쪽에 2번출구로 나가보니 앞쪽에 메인 상권을 이용하기 쉬운 곳보단 뒤쪽이 빌라가 많아서 그런지 어두운 느낌? 이 들었다. 작은 마트가 하나 있어서 뒷 동에 사는 사람들이 이용하긴 좋을듯..
34평기준 전고점대비 18% 안되는 가격으로 하락된 정도라서 연식대비 해선 다소 좀 비싼 것 같다
대구는 신축이 많아서 지금 나온 가격이면 다른 단지를 더 찾아봐도 될 것같다.
아니면 가격이 좀더 내리기를 기다려보거나..
학교는 남산초를 보내야해서 길 건너고 다소 먼 것 같다. 그래서 영유아 가족들이 많이 보였나..?
초등학생 자녀 둔 가정은 학교와 더 가까운 단지를 선호 할 것 같다.
10년차라서 그런지 외관에 도색을 하려는 것 같았다. 그래도 단지는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괜찮아보였다. 현대백화점, 동성로와도 멀지않아서 위치적으로도 괜찮다.
가격이 괜찮아진다면 좋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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