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처음 방문해 보는데 손품만 팔았을 때와 직접 현장을 체험해본 후 생각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우선 임장 전에 그라시움보다 고래힐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역에서도 은근히 멀고,
대단지 특성 상 앞단지와 뒷단지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언덕의 ‘힐’이랄까) 이런 점이 가격에 반영이 되는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꼈다.
-또 배재현대 아파트가 역세권, 학세권인데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복도식과 계단식이 혼재되어 있고 너무 단지 규모가 작고 낡은 느낌이어서 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명일 구축 4인방 중에 한양아파트를 추천 받아서 유심히 보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나는 신동아가 제일
쾌적하고 좋아 보여서 지인에게 추천 사유를 물어보았더니 여아 학군의 선호(한영) / 비선호(명일)가 심해서
그런 것이었다. 이런 점은 직접 매물 임장을 하고 부동산이나 동네에 오래 거주한 현지인에게 물어보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점이기에 만약 집을 매매하게 된다면 이런 점까지 꼼꼼히 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아직 상일역 주변의 그라시움, 아르테온 등 대단지 아파트를 가지 못했다.
그래서 손품의 결과로 롯데캐슬베네루체를 가장 관심있는 단지로 꼽았는데 이 또한 직접 가보고 나서는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겠다.
강동구 단지 분석 (202405).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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