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현장 방문 과제 [내집마련중급반 7기 36조 공작비]

안녕하세요, 공작비 입니다.

제가 고른 단지는 성동구의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 입니다.

저는 단지 방문을 위해 옥수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는 옥수파크힐스로 가기 위해 언덕을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솔직히 스스로 생각했을 때 위치가 너무 높은 곳에 있어서 차없이 도보로 주변 교통이나 생활 시설을 이용하기 참 불편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단지에 도착 후 주변 환경을 보았을 때 소위 몰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하고 웅장한 단지 내 상가 시설이 눈길을 끌었고, 그곳에는 학원, 병원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또한 잘 보이지 않았던 스타벅스가 있었고 유해시설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3호선을 통한 강남 접근성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가는 주변 인도는 넓고 쾌적했으며, 인접 도로도 깨끗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저에게 단점이라면 언덕이라는 부분 밖에 없었습니다.

강의에서 부촌에 사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공감해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옥수동이 성동구 내 부촌에 해당하므로 높은 매매가격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고, 한편으로는 언덕을 제외하면 사람들이 왜 이 곳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이해까지도 할 수 있었습니다.

주말 하루는 성동구 전체 단지를 임장하는 길에 금호사거리 주변에 서 있다가 멀리 보이는 옥수파크힐스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높은 언덕위에 병풍처럼 웅장하게 펼쳐져 있는 대단지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남산N타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옥수파크힐스와 사랑에 빠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도 금호사거리 주변 or 응봉동 주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멀리 보이는 이 단지를 보면서 나와 유사한 생각을 갖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습니다.

e편한세상옥수파크힐스를 방문하면서 부촌에 대한 이미지를 머리속에 자세히 그릴 수 있었고, 사람들의 선호요소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