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월입니다.
3주차 과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먼저 투자자로서 현장을 방문할 때와 달리 '내가 살 곳'이라는 생각으로 단지를 방문하다보니
더 꼼꼼하게 단지를 보았던 것 같고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산 연제구의 대부분 주요단지들은 다 둘러보았습니다.
레이카운티와 같이 대규모 단지의 경우 각 단지 별로 특징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네이버부동산 가격만 보고는 단지 간 선호를 판단하기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먼저 종합운동장역 주변 생활권의 경우 학원가와 3호선 지하철 그리고 사직야구장이 주는 설레임(?) 같은 것들이 어우러져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대역 주변 생활권은 온천천을 끼고 있고 동해선과 부산의 핵심인 1호선 지하철이 있어 환경과 교통이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학원이나 상권은 조금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연제구청 주변 생활권의 경우 단지에 약간의 경사가 있어서 아쉬웠는데요, 왠만하면 평지에 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제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편견을 내려 놓아야 더 좋은 단지를 선택할 수 있겠죠?
해운대 센텀과 가까운 생활권의 경우 위치는 해운대와 가까워서 좋았지만 정말 장점은 그 뿐이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매물도 꽤나 보았는데요
신생아특례대출 때문인지 20평대 가격이 오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20평대가 인기가 많다는 걸 현장에서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끼인평형이나 30평대가 오히려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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