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아파트분석

당산센트럴아이파크 현장 방문 과제

2주차 과제로 선정했던 당산센트럴아이파크에 가봤다.

2020년 입주하여 5살밖에 되지 않은 아파트로

당산 지역 최신축이다.

신축답게 깔끔한 외관과 각종 커뮤니티(특히 단지 내 키즈카페와 아이들의 셔틀버스 대기장소가 인상깊었다.)가 있었다.

네이버부동산이나 지도에서만 봤을 때는 몰랐는데 현장을 방문해보니 아파트단지지 부지가 굉장히 작게 느껴졌다.

가운데 중앙광장을 기준으로 7개의 동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였는데 동간 간격도 좁고 사이사이의 길들도 좁아 사람 2~3명 정도만 지나갈 수 있었다

바로 앞에 위치한 당산래미안4차와 비교해보면 래미안4차는 동간 간격도 넓고 조경도 잘 되어있었으며 길들도 널찍널찍하여 아파트 단지 자체가 하나의 공원같은 느낌이었다.

현재 호가는 84기준 래미안 16억, 아이파크 16.5억으로 연식이 20년 가까이 차이나는데도 가격은 5천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위치적으로도 래미안4차가 역과 더 가까울 뿐만아니라 이런 환경적 요인들도 두 아파트의 가격에 영향을 줬을 것 같다(래미안 앞동들의 고층은 한강뷰가 나온다)


당산센트럴아이파크에서 지하철역까지는 도보 7분, 한강공원까지는 14분 걸렸다


한강공원가는 길은 아직 개발되지않은 오래된 골목들과 상가들, 주택들이 있었다

도착한 한강공원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한강공원이 아니고 그냥 길일 뿐이었고 그곳까지는 가려면 더 걸어서 가야했다.

개인적으로 2호선과 9호선 황금노선 2가지를 품고 있는 당산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아직 가보지 않은 단지들이 많으니 기회가 될 때마다 임장을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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