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과제로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단지
를 방문하였습니다.
연식: 2016년(9년차)
세대수: 2,259세대,30개동
교통: 강남역까지 36분(2호선 상왕십리역 이용:초역세권)
학군: 숭신초: 22.2명,
광희중86%, 성수중82.6%, 무학중 80.6%
환경: 단지 상가시설, 이마트(청계점), 이마트(왕십리점)
센트라스단지는 서울 지하철 핵심인 2호선 상왕십리 역에 하차 후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단지 상가와 아파트가 보입니다.
센트라스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교통이 아닐까 합니다.
강남까지도 36분거리이고, 을지로, 시청쪽 직장도 20분내로
이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신축이라 깨끗하고, 대단지 아파트에 조경도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임장한 래미안 옥수리버젠에 비하면
아주 고급스러운 조경은 아닙니다ㅠㅠ)
어린 자녀를 키우는 세대들이 많은 만큼
놀이터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이런 조형물 앞에서 아이 사진을 찍어주는
젊은 부부들도 많이 볼 수있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젊은 부부들에게 상당히 인기있는 단지구나 라고 느낄 수 있었고,
그만큼 전세 수요도 많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센트라스는 현재 전세가율도 56~59%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서 투자하기에도 좋은 단지인거 같습니다.
다만, 전저점에서 이미 많이 상승해서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리고 학군면에서도
초등학교도 가깝고, 고등학교도 단지내에 있어 아이키우기 좋은 곳이지만
중학교가 좀 멀리 있는 점은 좀 아쉽네요.
(저는 아이를 다 키운 입장이라 제 입장에선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그래도 편의시설면에서는 상왕십리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단지 아파트동 상가가 나오는데,
학원과 병원, 반찬가게, 정육점, 과일가게 같은 생활필수 상점들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식당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주상복합 쪽 상가에는 프랜차이즈 상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스타벅스, 버거킹, 공차 등 이런 상점들을
집앞 상가에서 즐길 수 있다니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그 밖에도 근거리 대형마트도 많고, 도보로도 이용 가능한 왕십리역에는
엔터식스, 영화관등이 주변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일상생활이 무척 편리할 거 같습니다.
제 상황에서 보면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단지, 센트라스!!!
권유디님 말씀대로 전저점에서 급하게 가격이 상승했으므로
다시 정체기를 맞이하면서 가격이 하락할지
계속 시세트래킹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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