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분당 현장 방문 과제

  • 24.05.28

2주차때 조원들과 오프라인 모임을 하면서 분당으로 분임을 다녀왔다.

1기 신도시로 계획도시답게 깨끗하고 모든길이 평지에 네모 반듯하였다.

정자역을 출발지로 하여 수내역, 서현역까지 돌아서 전체 분임을 하였다.

정자역에는 다양한 상권이 많이 형성 되어 있었고 나중에 지은 고층 아파트들 사이에 예쁜 까페거리도 형성되어 있어서 보기에 눈길을 끌었다.

백화점이 있는 수내역을 육교를 통해 올라가서 학원가가 있는 수내동을 지나 서현역까지 가는데 군데 군데 학원들이 많이 형성 되어 있는 것이 한 곳에 학원이 몰려 있기보다는 분당 전체적으로 학원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교육도시다운 위상을 보였다.

초품아, 중품아 단지도 있었고 초기에 지어 오래된 아파트이나 관리가 잘 되어 대체로 깨끗한 아파트가 많이 있었다. 샤시도 흰색으로 되어 있는 것은 전세거래가 잘 되는 거라고 조장님이 알려주셨다. 인도의 평탄화나 넓은 공간, 아이들과 놀이하는 부모님, 반려견과 산책하는 견주들 모습을 보며 동네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또 모래가 있는 놀이터는 굳이 놀이터를 보수하지 않아도 갈만한 공원이나 놀이공간이 다른 곳에 많음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신도시답게 분당 전체는 녹지도 많고 깨끗한 거리에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라는 느낌을 다시 한번 받게 되었다.

근처에 판교가 있어서 일자리도 많고 강남, 서초, 송파와의 근접한 접근성으로 교통이 발달되어 출퇴근하기 좋고 학군도 좋으며 위치, 환경까지 좋은 수도권 1군다운 신도시였다.




댓글


루나마마
24. 05. 28. 14:57

이렇게 보고 느끼신걸 바탕으로 지야님의 집 고를실때 꼭 도움이 되심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