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선택한 단지와는 다른 아파트를 다녀왔습니다.
1)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총 6,702세대, 74개동, 2023.11준공, 지역난방
개포동을 거닐 다 보면 천지가 개벽 했구나 ~하는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변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개포1단지 재건축으로 초 신축 아파트 입니다. 아직 입주가 마무리가 안됐으며 조경 공사등 많은 부분이 현재 진행중인 단지 입니다.
초/중은 단지내에 위치하며 고등학교는 아파트 바로 앞, 에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가 충분히 라이딩 가능 한 곳입니다. 유흥 시설이 없으며 동 위치에 따라 지하철 역은 10분~20분 정도 시간차는 있습니다.
조식 주는 아파트로 유명한 곳이며 이곳은 단지내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되있으며 아직 진행은 안되고 있으나 차후 하루 2번 식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상가 만원/1식)
개포동 전체가 평지가 별로 없어 그런지 이곳도 단지내에 언덕이 있으나 걷기에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양재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단지 이나 주변도로가 좁아 정체가 자주 발생합니다.
주위에 신축 구축 아파트가 섞여 있습니다. 강의 시간에 배운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 구축도 매매 가격은 매우 높습니다 (재건축 진행) .
단점이자 장점은 구축의 경우 전세가는 많이 낮아(개포6단지 전세가율 약22%) 거주분리로 다른곳에 실거주집을 마련 후 개포동 구축에서 전세를 사는 경우가 가능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 신축 아파트가 점점 줄어 드는 시기라 강남의 신축 아파트는 앞으로도 계속 가격이 상승할 것 같습니다.
좋고 비싼 아파트도 공부할 필요성을 느끼며 가치 대비 저렴한 곳을 찾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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