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미래행복(고덕 그라시움) 현장 방문 과제

현장 방문을 하며 신도시의 깔끔하고 정돈된 거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앞으로 아기가 태어날 예정인지라 주변에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부부들의 모습이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들에 그저 웃음이 지어지네요.

아파트 단지 내에는 차량 진입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위험성이 적어보였고,

조경도 잘 갖춰져 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이지요--;;

소유-거주 분리로 내집마련 준비를 한다고 해도 4억이상의 금액이 필요하고

실제 실거주로 들어가려면 8억 정도의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어야 가능한 상황인데

지금 시점으로부터 8년 뒤를 예상한다고 했을 때

50% 정도를 주택담보대출을 낸다면 태어난 아기를 양육하며 4억의 여유자금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실질적인 고민이 드네요^^

그래도 현장 방문을 해보며 나의 목표가 세워지고,

목표에 따른 나의 계획들을 나열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월부에서 좀 더 공부를 하며 현실 감각들을 키우고,

실천 가능한 여러 계획들을 행동들로 10년 뒤에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기를 바라봅니다.

그 날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