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초초 역세권이다.
상왕십리역을 바로 나오면 볼 수 있는데 역 주변도 신도시처럼 아주 깔끔하게 되어있고 젊은 사람들을 진짜 많이 볼수 있다.
센트레빌 맞은편으로는 심한 언덕과 구축 아파트가 존재하지만 센트라스 쪽은 텐즈힐과 센트라스 두개의 대단지가 하나의 구역을 이루고 있다.
입주자 관리 카드가 있어야 내부 출입이 가능하여 단지 내부로는 진입불가능 했다.
단지 내부를 거니는 사람들은 안정적인 느낌이 주었고 무엇보다 젋은 부부 유모차들이 많았다.
성인들은 많았는데 중 고등 학생들은 적다는 느낌이 들었다.
확실히 이곳은 학군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텐즈힐 주변으로 학원이 있긴하나 거의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학원인 듯 싶었다.
2.성동구 텐즈힐 1단지
센트라스를 지나 뒷쪽으로 1단지 2단지가 나란히 붙어있다.
작은 도로 하나로 1단지와 2단지로 나뉘는데 1단지는 초품아 단지로 2단지 보다는 1단지를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부들이 선호 할 것으로 보인다.
다행이 텐즈힐은 1단지 2단지 내부를 모두 살필 수 있었다.
단지 내부 관리가 너무 잘되었있고 조경이 너무 이뻐서 아파트를 도는 내내 공원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다.
아이들이 진짜 많았는데 덴즈힐 주변 구축에도 아이들은 많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주변구축도 텐즈힐과 센트라스의 편의를 충분히 누릴수 있으니 텐즈힐과 센트라스 가격이 상승하면 동반 상승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센트라스 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텐즈힐과 사랑에 안빠질수 없을것 같다.(사랑에 빠지지 말라시던 자모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서울을 중심으로 좋은 단지들이 전세가율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이런 좋은 단지들은 많이 공부해서 꼭 서울에 내집마련을 하고 싶다고 다짐해보았다.
센트라스, 텐즈힐 내것이다!!!!
댓글
저는 안가봐서인지 이름이 정말 럭셔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