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일로에는 학군지 답게 아이들이 무척 많이 보였다. 젊은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살기 좋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중 유천화인 아파트를 가보았다. 근처 타단지 대비30평대가 주로 있어 단지내 주차도 비교적 수월하다고 했다. 도색작업을 새로 하여 겉보기엔 그다지 낡은 아파트 같지 않았다. 평지에 근처 상권도 괜찮았고 지하철역도 가까운편이었다. 그러나 유일하게 걸리는 것이 가격! 전고점에 가까운 매매가격이 우려된다.
여기에는 거주하되 거주분리로 집을 마련해야겠구나하는 결론을 내렸다.
조모임시 방문한 강동구의 여유로움이 분당과 유사하다는 느낌을 받았고...고덕그라시움과 아르테온은 진짜 너무 살고 싶게 좋아보였다. 아파트가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구나 싶었고...이런 퀄리티의 아파트가 분당에 있다면 가격이 1.5배는 문제도 아니겠구나 싶었다.
댓글
청수지상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