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내집마련 중급반 7기 24조 레몬모카] 3주차 과제

24.05.28

안녕하세요. 레몬모카입니다.


3주차 과제는 현장방문 후 느낀점 작성입니다.


제가 내집마련으로 목표한 곳은 인천 부평구 굴포천역 근처였습니다.



회사가 갈산동이라서 출퇴근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고,

7호선 라인이라 신논현역까지 1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강남 접근성이 다른 인천에 비해서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갈 수는 없지만 만약 내집마련을 하게 된다면 이곳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계획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향후 1~2년 안에 갈 예정입니다.


굴포천역 근처는 차를 타고는 많이 다녔지만 단지 안으로 들어갔던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짬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그 주변을 다 돌고싶었으나 짬이 나질 않아서 삼산타운 6,7단지 주변만 둘러보았습니다.


단지를 방문했던 시간은 3시정도였는데

하교시간이어서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잘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간김에 부동산도 방문했습니다.


마지막 거래가격보다 현재 나온 가격은 2~3천 더 비싸게 나와있었고

단지의 대부분 컨디션은 기본집들이라 2년정도 전세를 놓는다면 전세를 많이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가진 자금으로는 조금 어렵겠구나 싶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 주변 입지등에 대해서 물어봤을때

삼산7단지,6단지가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그다음에 굴포천역 아래쪽

그다음 갈산동을 선호한다고 했습니다.


단지 임장과 매물임장을 오랜만에 해서 어색하긴 했고

사실 매물임장까지 생각하고 갔던건 아니었지만

즉흥적으로 들어가서 물어봤던점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잠깐 돌았지만

다음번에는 조금 더 계획하고 돌아야 겠다는 반성을 했습니다.




저녁에는 조원분들과 인천 서구 검단 신도시를 분위기임장 및 대장단지를 임장했습니다.



저는 항상 검단신도시와 청라의 입지에 대해 고민을 했었습니다.

아직은 교통이 좋지 않아서 입지가 좋지는 않지만

인천1호선이 들어온다면 선호도가 높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인천은 신축 위주로 본다면 청라보다는 검단신도시가 더 신축이긴 한데

아직은 입주도 남아있고, 매매 전세도 안정적이지 않아 보여서 제가 매수하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ㅎㅎ


그리고 옆동네로 이사갈꺼면 차라리 회사 근처로 이사가는게 나을꺼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임장을 하면서

내가 다시 투자공부 하고싶다는 마음이 뿜뿜 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다음 강의를 수강신청할지 말지 고민했었지만..

일단 신청했습니다.

안되면 잠을 줄여서라도 공부를 시작하는게 맞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강의도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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