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생활권을 돌면서 생활권 우선 순위와 후 순위의 가격 차이, 길 하나, 동 하나의 차이로 가격 자체가 다른 것을 보면서, 이래서 생활권의 우선 순위를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송파구의 대장 단지들인 엘리트파레 를 실제 걸어보면서, 왜 대장 단지들이 대장 단지인지 알게되었고,
새롭게 들어온 신축단지들을 보면서 가격대가 과연 싼 것이 맞는 것일지 고민을 한 번 더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아 선수촌 아파트가 특히 인상에 많이 남았는데요 ! 제가 본 구축 중에 가장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는 구축이었습니다.
송파구는 무조건 비쌀 거야 라고 했는데 송파에 10-11억 언저리의 괜찮은 단지들도 보였고, 같은 가격이라도 너무 별로인 단지들도 보이더라고요. 역시 지도에서는 알 수 없는 단지의 분위기나 상태를 보려면 반드시 임장은 필수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몸으로 부딪히며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아직 못 본 단지들도 보면서 정리하고, 매임까지 가보면서 임장 보고서를 마무리 지어보려고 합니다.
3주간 다시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부동산 공부와 가까워진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한 가성비 단지 -> 송파 파인타운, 송파래미니스 1,2단지, 문정래미안 : 매임 후보 -> 매임으로 꼭 한 번 가봐야겠다.
댓글
비타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