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관악구 거주중이여서 관악구 임장먼저 갔습니다.
관악구 대장아파트(e편한세상, 봉천두산) 먼저 방문하였고,
이후 벽산블루밍/관악드림타운 방문하였습니다.
각 단지별 부동산은 1군데이상씩 방문하여, 10분~30분씩 대화하였습니다.
성격이 붙임성이 좋아 예약은 안하고 느낌 있는 부동산 가서 이야기 아주 잘 하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낀점은, 확실히 대장아파트는 괜히 비싼게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관악드림타운은 대장아파트는 아니지만 관악구에서 세대수가 가장 많은 택지인데,
택지의 장점을 직접 느끼고 왔습니다. 특히 관악 드림타운 근처에 벽산블루밍이 있는데,
가격차이가 1억이 안나지만, 추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1억 이상 벌어질것이라는게
임장 후 직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단지별로 임장 느낀점을 비교하면,
1.e편한세상 : 세대수가 많은 신축의 좋은점을 느꼈습니다.(커뮤니티시설과 정말 살기 좋음)
또한 봉천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에 낮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30평대 기준이면
돈만 있으면 충분히 사도 괜찮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봉천두산 : 단지 내 경사가 많이 있지만, 봉천역에서 가까워도 너무 가까워서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단지 자체도 세대수가 많아서, 단지 내 아이들도 많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현재 제 예산보다 비싸서, 7억 중반대까지 내려온다면 꼭 매수하고 싶었습니다.
3.벽산블루밍 : 웬만큼 많이 떨어지지 않는이상 그닥 살고싶지는 않은 아파트였습니다.
4.관악드림타운 : 너무 산속에 묻혀져있는 아파트이긴 하나, 세대수가 워낙 많은점이 강점인것같습니다.
또한 단지자체가 산속에 묻혀져있긴 하지만, 단지 밖을 나가면 현대시장 번화가와 학원가가 위치한게 매우 강점이였습니다. 또한 부동산 사장님께 현대시장쪽이 추후 개발된다는 정보도 들었기 때문에, 가격대까지 고려했을 때 가장 매수하기 괜찮아보이는 아파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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