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7기 21조 달콤도시입니다.
2주차 과제로 동대문구 갔다가,
다시 수지로 돌아와서 현장방문 과제를 제출합니다.^^
성복역 정자뜰마을 태영데시앙 1단지 방문 후기를 남겨봅니다.
작년 열기반 조모임때부터 수지 임장을 여러번 갔었습니다.
처음엔 쾌적하고 여유로운 성복동에 반해
성복동 신축, 준신축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상현역 광교지구 아파트도 좋았지만
광교 자이더클래스를 제외하고는
초등학교 통학로가 그다지 좋지 않아 제외했습니다.
현재 사는 곳이 쾌적하고 아이키우기에 좋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상권이 부족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어,
입지를 우선으로 생각해서 현장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교통과 상권이 좋은 수지구청역과 성복역, 상현역 위주로 보면서
예산 범위내에 들어오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지하주차장이 연결되고 초등학교 통학도 괜찮은 편인
성복역(풍덕천동) 정자뜰마을 태영데시앙 1단지를
중점적으로 둘러보았습니다.
정문이 안쪽에 있어 도로로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여러방면으로 나갈 수 있어 크게 불편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문 앞에 대기장소가 있어
아이들이 학원 셔틀을 기다리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04년 구축이지만 단지 앞쪽으로 2개의 놀이터가 연결되고
차량이 다니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담기지 않았지만 영유아부터 초등아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몇몇동은 1층이 필로티로 되어 있어 단지 내 이동이 편리했고,
단지 주위로 산책로가 있어 학교가는 길로 가기도 좋아보였습니다.
동마다 지하주차장이 연결이 되어 있어 구축의 단점이 보완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축만큼 세련되진 않았지만, 전기차 충전소도 보이고 관리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일부동은 지하 2층까지 연결되어 있지만, 세대당 1.02대로 주차난이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지상도 이중주차가 제법있고, 지하주차장도 여유롭지 않았습니다.
매물임장을 하면서 부동산에서 찍은 태영 1, 2단지 평면과 배치도입니다.
2단지가 성복역과 좀더 가깝지만, 세대수가 1단지가 더 많아 1단지 위주로 살펴보았습니다.
집내부는 채광과 환기도 잘되고 광폭베란다에 펜트리 등 수납이 잘되어 있었지만,
20년의 연식이 있어 인테리어와 수리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이와 같이 단지 방문해서 수지초까지 같이 가보고,
아파트 정자에서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 즐겁게 임장했습니다.
힘들어도 가족과 함께하는 임장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아직까진 고점대비 19% 하락율을 보여
다른 곳도 살펴보면서 계속 시세트레킹과 매물임장을 하려고 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차분하게 준비하면서 역행하지 않는 달콤도시가 되겠습니다.
건강관리를 잘 못해서 마지막 조모임에 참석못한게 제일 속상하지만,
내마중 7기 21조 조원들과 함께 으쌰으쌰하며 과제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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