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도 가까이에 있고 단지가 정말 크고 웅장했으며, 단지 앞 도로도 널찍해서 시원시원했고 상일동역과 고덕역 더블역세권으로 교통이 좋았다. 나중에 9호선이 들어오면 5호선과는 좀 멀겠지만 오히려 뒷동이 더 인기가 있으려나 이런 생각을 했다. 약간 멀리로 이케아를 짓고 있는 곳이 보였고, 이마트도 가까워서 주변상가가 별로 없어 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활하기에는 편리할 것 같았다. 고덕역 이마트 뒤쪽으로 학원가가 형성이 되어 있다던데 학원 이용에도 무리 없고 서울에서 학군지까진 아니지만 학군이 나쁘지 않은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나 수정구에 최근에 다녀왔던지라 고덕의 평지가 너무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대로변에 상가도 별로 없었는데 생각보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걸어다니는 것이 신기했다. 지나가다 부동산을 봤는데 전세든 매매든지 간에 손님이 꽤 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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