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래미안루센티아 - 래미안스러운 안정감을 준다. 맞은편 파크뷰자이와 함께 상가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도 많이 보이고 활기차다.
래미안 루센티아 상가모습. 이른 시간이지만 이전에 오후에 갔을 땐 비가 오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매우 많았다. 롯데마트에 맞은편 스벅도 있어서 생활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다.
파크뷰자이 - 가좌역에서 가장 가까운건 DMC금호리첸시아이지만 리첸시아는 주복형태에 단지가 작다.
게다가 가좌역에서 리첸시아로 가는 골목에는 아주 오래된 술상권이 있고 문을 닫은 이른 오전에 지나갔음에도 냄새가 지독했다. 실제 리첸시아는 상가 내부에 공실이 많았다.
그런데 길을 건너 파크뷰자이로 들어서니 가로지른 길이 시원하게 펼쳐져있어 매우 대조되었다.
초품아이이고, 가재울뉴타운에서 동간거리나 단지조성이 가장 시원하게 되어있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는 역시 이유가 있다.
DMC래미안클라시스 : 가재울뉴타운에서 신축들 사이에 25년차 된 구축이다.
앞에 상가도 크게 있고, 지하주차장으로 연결은 안되어있지만 수영장이 있는 반전이 있다.
가재울뉴타운지역은 뉴타운답게 신축에 초등학교 정도의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하지만 역에서 가깝지 않고, 가좌역자체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이 아니다.
오히려 버스를 타고 조금 나가면 2호선 이대역이 가깝기 때문에 그쪽을 더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의에서 들은대로, 뉴타운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신축과 택지가 중요하지 역이 중요한 건 아닌듯하다.
난 서대문구가 동작구보다 더 경사가 많다고 느껴졌는데 그래도 가재울뉴타운은 대부분 평지라 사람들이 더 선호할듯하다.
가장 선호도가 높다고 하는 파크뷰자이가 34평기준 24년 5월2일 실거래가가 11억 5천정도이다.
역의 메리트가 없다면 신혼부부보단 완성형가족이 더 선호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신축이고 쾌적하지만..11억 5천정도면 성동구에 구축 25평을 살 수 있는 가격이라 투자가능성에 대해선
좀 더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만약 나에게 거주할 것이냐고 묻는다면,
난 가좌역말고 차라리 신길뉴타운에 7호선을 더 선호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