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이인 입니다. 강의에서만 들었던 마포구를 분임을 하고 느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 톡방에 공유했던 내용을 적었습니다)
임장루트는 서울역부터 시작하여 마포구로 걸어갔습니다.
서울역부터 서울역 센트럴자이까지 걸어갔는데 가는길이 나름 편했던것 같고 서울역리가부터 신축들이 몰려 균질한 느낌이 좋았어요.
공덕동 삼성래미안 2차는 처음에 보고 낡았다 했는데 단지 질러가보니 어린 애들도 보이고, 단지내는 쾌적했어요.
공덕자이는 신축이나 단지 가로질러 차가 다녀서 약간 불호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마포센트럴아이파크 쪽은 단지는 안들어가봤는데 겉에 붙은 상권이 없는 느낌이.
(이 단지는 제가 후보단지로 뽑았던 단지인데, 가보니 확실히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좋아보이긴 하였습니다.
주변 상권이 너무 부실한 느낌이 들었어요)
가보니. 애오개역 왼쪽과 오른쪽이 상권 차이가 있더라고요. 주변 정비도 덜되고
아현역 주변은 대로변 가로질러 서대문구 북아현 뉴타운도 좋아보였으나 마포쪽이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마래푸 주변은 새 아파트에 공원에 단지도 초록초록 진짜 환경이 좋더라고요. 영유아 스토케유모차, 아빠랑 아이. 많이 봤습니다.
마래푸 4단지 쪽 상권 가까운곳이 좋아보였어요. 입시학원은 마더클 위쪽 큰 대로변에 학원건물 봤던것 같고, 맞은편 북아현 쪽도 대치학원 써있던것 같아요. 점점 생기는 느낌도
공덕역 오른쪽 아래 도화동은 신혼부부 젊은 싱글들이 많이 보였어요.
엄마랑 캐리어 들고 지도 보고 가는 사회초년생 느낌의 사람도 보고해서
공덕역 주변 직장인들도 근처에 많이 살고싶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포역쪽은 주변 느낌이 공덕역보다 떨어지고 싱글이 많은 느낌이?
마포역 지나 리버파크쪽은 뭔가 어수선 식당 회식상권 느낌? 가격은 비싸서 한강뷰에 염리초인ㄱ? 싶었습니다.
대흥역 학원가는 생각보다 별로 못 본것 같아요ㅡ마래푸 위쪽에 학원가 생기면 선호도가 바뀔수도 있지 않을까?
경의선 숲길은 평범한데 좋더라고요. 산책하는 사람도 다양하게 많고(어르신부터, 20대 30대, 영유아 등등)
염리초 주변 단지들 돌아다닐때는 영유아보다 초고학년이 더 보였던것 같아요ㅡ 느낌이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래푸를 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알것 같았습니다.
단지 조경도 좋고, 주변도 쾌적 ..
강의에서 많이 들었던 염리상록 아파트는 신축에 둘러싸여 살기가 편해보였습니다. 신기하기도 했어요.
지도상 보는것과 실제 가보는 것이 다른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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