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임장을 다녀왔다.
월부 생활하면서 첫 임장이었고, 남편, 아이와 함께 다녀와서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신금호역을 두고 위 아래,
위쪽에 위치한 신금호파크자이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역과 가깝지만 정문 근처 단지 앞에 상가들이 있는게 별로였다.(정문 입구에 도어락(?)을 걸어두어서 들어가 단지 안을 볼 수가 없었다. 내가 산다면 안전한 느낌이 들겠다 싶었지만, 그래서 단지 밖을 크게 돌아볼 생각을 안하게 됐던 것 같다.)
반면 e편한금호파크힐스는 이름처럼 언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지만, 내가 본 곳이 정문이 맞다면, 정문쪽으로난 단지만 잘 고른다면 위로 신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고, 아래로 그나마 평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금호역을 기준으로 보이는 쪽으로는 상가 등이 없이 조용한 주택의 느낌을 받으면서도 신금호역 주변 상권과 맞은편 금호자이1차아파트의 상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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