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들과 강서구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서구의 롸이징 스타 마곡 지구에서 출발하여 등촌, 가양, 염창 생활권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마곡은 강서구 내 일급지 같은 곳이죠. 모두 신축에 길도 반듯반듯, 녹지도 많고 고도 제한으로 인해 건물도 낮아서 하늘이 뻥 뚤려서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격도 비싸고 회사에서도 멀고 전 굳이 여기 살 필요가 없으므로 패쑤...투자 목적으로 접근하기엔 가격은 넘사벽 ㅋㅋ 크게 설레여하지 않고 발걸음 가볍게 등촌으로 넘어갔습니다.
등촌주공이 몰려있는 곳에 초등학교가 두 곳이 있었는데, 두 곳의 학생 수 차이가 커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제 눈엔 그 단지가 그 단지 같은데 왜 그러지 하고는...깊이 파보지 않고 그냥 넘어갔네요...^^;;; 감정이입을 너무 안했음...
가양과 염창은 단지가 많은데 자세히 보니 생각보다 지역이 균일하지 않고, 단지의 세대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낮지 않더라구요...서울은 상향 평준화 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염창 정도가 저에겐 그나마 갈 수 있는 단지인 것 같았고요...
지하철 보다는 버스 위주의 지역이라 저는 같은 값이면 같은 급지 다른 곳에 내집마련을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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