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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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중 8기 16조 깜냐옹이]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현장 방문 과제

2주차 과제로 선택한 단지 중에 SK전농이 있어서 동대문구 전농답십리 현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계획은 수인분당선을 타고 청량리역으로 가려고 했는데,

수인분당선 중에 일부만 청량리역으로 가더군요!(시간표를 보니 평일 6대 정도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왕십리역에서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해서 갔습니다..

(정말 현장 임장 아니면 몰랐을 부분이죠!)



청량리역에서 내려서 SK전농까지 걸어서는 31분이라 걸어다니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게다가 전농동사거리에서 단지까지 가는 길이 은은하게 언덕이더군요..!



비슷한 가격대인 청솔우성이 그 옆에 있어서 가봤습니다.


동 간 거리도 넓고, 사거리에서 언덕도 덜 올라가면 단지가 나오더라구요.


역에서 출퇴근 하기에는 더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전농답십리동에서 산다면

래미안위브가 가장 좋은 단지임을 알 수 있는 임장이었습니다.

준신축의 대단지, 그리고 평지에 5호선..!




청량리역이 다양한 지하철 노선이 지나가서 엄~청 좋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답십리역(5호선)과 신답역(2호선)을 이용하는 매물은 가는 길이 평지라 자신의 상황에 따라 고르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2호선이 가장 좋은 호선인데 신답역은 지선이라 궁금해서 환승역(성수역)까지 가보았습니다. 성수역에서 반드시 갈아타야 하지만 왕십리역 방면으로 가는 경우 성수역에서 갈아타는 방법이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열차로 타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내가 여기에 산다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며 임장을 하다보니

실제 출퇴근을 하는 것처럼 단지에서 역까지 가는 길의 경사와 길의 폭, 상가와 분위기를 다 보게 되었습니다.


또 '여기 산다면 어떤 분위기와 인프라를 누리며 살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보니 가장 가성비 있는 단지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단지가 전세를 내놓으면 인기가 있는 단지가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내가 동대문구에 산다면' 이라는 생각에 기분 좋은 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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