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의 관점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을 팔고, 현재 가지고 있는 현금 자산과 약간(?)의 대출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내가 거주 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던 단지 2개로 선정하였습니다.
#1. 성동 - 센트라스
: 연식이 비교적 좋고, 2호선 상왕십리역 초역세권
왕십리역 주변의 균질성은 떨어지지만 텐즈힐과 묶어서 왕십리뉴타운만 본다면 충분히 괜찮았음
단지평가를 통한 교통은 A+ / 학군이 다소 아쉬움 C / 다만 연식이 좋고 단지 상가가 만족도가 높을 듯
2. 광진- 파크빌
: 센트라스 나 광진구 힐스테이트에 비해 연식은 다소 떨어지지만, 단지관리가 비교적 잘 되어 있었음
5호선 광나루역 초역세권 / 학군지 (양진초, 양진중)의 장점이 있음
(+한강뷰도 노려볼수도)
※ 현재 제 상황(맞벌이 직장 과의 거리 / 초등3학년 자녀 1명)에서 만약 갈아타기를 한다고 할때, 의사결정에 주요 기준은 아무래도 자녀 학군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제 곧 초등학교 고학년 시점으로 넘어가다보니 자연스레 고민이 생깁니다. 학군지 환경인 파크빌을 목표 매수가로 구매할 수 있다면 파크빌 구매를 적극적으로 알아봐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댓글
크 2급지끼지 비교해보니 넘 좋네요 !! 역시 앞마당의 중요성 ~ 임장하면서 콰지님이 받았던 현장의 느낌이 나중에 의사결정 하실 때 도움 되실 겁니다!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