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자: 2024.06.10)
안녕하세요
돌맹이의꿈 입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순환방식 재건축을 포함하여
발표했습니다.
'순환방식 재건축' 이란
동시에 진행되는 재건축이 아닌,
순차적으로
매년 일정 물량을 지정하면서
정비가 진행되는 방식을
말합니다.
'순환방식 재건축' 의
장단점을
가볍게 알아볼까요~?
/
<장점>
"이주대란 우려 감소"
일반적으로
동시적 재건축이 일어날 때 나타나는
이주 대란에 대한 문제가
순차적인 개발로 인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단점>
'오랜 시간이 걸림'
일반적으로
정비사업의 경우
10~15년이 걸리기 떄문에,
순환방식으로 진행 된다면
모든 곳이 정비 될 때 까지
약 40년 정도 되는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순환방식이 적용됐을 때,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조금 치명적일 것 같습니다..
/선도지구 주요 일정/
발표된 선도지구 선정계획의
대략적인 시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2024년 말 - 첫 선도지구 지정
2025년 - 특별정비구역 지정
2026년 - 사업시행계획 수립
2027년 - 착공
2030년 - 준공 및 입주
~2033 - 나머지 순차적 재건축 진행
2040년 - 재정비 완료
/
첫번째 선도지구는
27년 착공/ 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40년 까지
모든 곳의 재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높은 분담금 우려'
'거주민의 연령대 증가'
등등
이러한 이유로 인해
시간이 지날수록
재건축 동의율이
낮아질 수도 있어서
계획대로 진행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
차라리
가장 먼저 선도지구로
선정되는 단지가 가장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두들
자신의 단지가 선도지구로 선정되기를
바라고 있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분당의 선도지구 후보는
어디일까요~?
/분당 선도지구 후보/
위와 같은 단지들이
선도지구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중 대표적인 예시로
단지 몇개만 살펴보겠습니다.
1. 서현동 시범
(삼성, 우성, 한양, 현대)
- 1991년식
- 사전 동의율 81~86% 돌파
- 매매가: 84 기준 14억
/
2. 정자일로
(임광, 서광, 계룡, 화인, 한라)
- 1995년식
- 사전 동의율 86% 돌파
- 매매가: 84기준 14억
/
3. 한솔마을 1~3단지
(청구, 한일, LG)
- 1994년식
- 사전 동의율 85% 돌파
- 매매가: 84기준 13억
/
유력한
선도지구 후보단지들의
사전 동의율은
평균 80% 대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 또한
84기준 13~14억대를
형성하며
서울의 성동구, 광진구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선도지구로
어떤 단지가 선정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
추후 새로운 소식과 함께
또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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