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렇게 무엇을 열심히 한적이 있었나 싶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책상에 앉아 씨름하게 한건지..
절실하기에 집사고 싶어서..이겠지
강의를 듣고 부동산 문맹이 제가 너나위님이 가르침데로 한땀한땀 어설프지만 걸음마를 하는 기분이다.
대출계산기를 적용하니 이렇게 나온다.
프리랜서,미혼이라는 조건은 넘을 산이 많구나.싶다 그러니,, 잘 준비해서 잘 사야겠다는 생각이 더든다
대출예산은 보수적, 공격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1억)
현재 거주지가 목동이라, 여기서 살고 싶으나… 넘 비싸고, 근처 강서구 위주로 리스트업해봤다. 전에 언니네랑 마곡근처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 그때도 이 동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아리까리 하다. 하지만 이정도로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는 자체가 나 자신도 놀랍고 신기하다. 시세, 전세가율, 정고점 이런걸 내가 찾아 보다니.. 헐.. 신기하고 놀라운 경험이다. 재테크 소비습관, 1에서 10까지 생각하고
준비할게 한가득이지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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