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라는 산을 넘어야 하느니…..
이걸 넘어야 새 길이 보인다는 마음으로 해보았다.
예산을 계산해보며 미뤄왔던 가계의 지출들을 정리하면서
나 나름 아끼고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나의 지출에 대해 내가 많이 오해하고 있었구나..깨달았다.
이제라도 팩트를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너나위님이 주신 계산기는 편하면서도 어려웠다.
숫자만 입력하면 되는 건 편한데 이렇게 입력하는 게 맞는가? 하며 왜이렇게 나오지? 고민하느라 어려웠다.
어쨌든 혼자서는,,계산 못했을 것 같다 생각하는 수포자 1인.
너나위님의 프레젠또 덕분에 대출가능 금액을 알게되었고 !
내가 사는 지역에서 갈아타기 가능한 리스트를 뽑아보았다.
나의 기준은
30평대
500세대 이상
연식은 15년 이내
이 도시 최고 학군지의 학원가를 누릴 수 있는 그 근접 지역으로 찾아보았다.
(가장 좋은 학군지가 있는. 모두가 선호하는 동에서는 25년 이상의 구축밖에는 없었기 때문에 ,,ㅜ)
A단지와 B단지 두 군데로 추려보았는데
두 단지 모두 30평대/ 계단식/초등학교까지 도보로 6분/ 연식 15년이내/
이 지역 최고 학군지의 학원가 이용 가능했으나
그 중에서 A단지가 더욱 좋다고 생각되었다.
A단지는 근처에 대형마트가 도보 생활권에 있었고
주변에 산책로가 있었으며 대중교통 이용에도 편리하며 교통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도 한번 찾아보아야겠다.
입지가 가장 좋은 곳의 구축이 좋을까 그 아래의 준신축이 좋을까..
다음주 자모님의 강의가 기대된다.
댓글
저희가 하는 과제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메타인지를 하고, 그것을 통해 잃지 않는 매매를 하는 것이 최종목표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제는 누구보다 제대로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그나저나 과제팀장이라는 저는 과제제출을 아직 ㅠㅠ)^^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함께 열심히 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