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노인의 후보단지 내집마련 보고서 [내집마련 기초반 1기 68조 신나는노인]

안녕하세요, 신나는 노인입니다.

지금까지 최종 후보 단지 5곳이 있었는데 4곳은 임장을 다녀왔는데 한곳은 아직 다녀오질 못했네요 ㅎㅎ

강동을 오늘 가고자 했는데 어제 강서 임장을 다녀와서 그런지 몸이 많이 피곤하더군요

날씨 핑계대고 오늘은 좀 쉬었습니다. (내일 조원분들과 임장이 있어서 몸을 좀 사리긴 했어야 해요 헤헤)

아무튼, 현재까지 임장을 다녀온 곳 중 두곳을 선정하여 3강 과제를 완료하였습니다. 

전농동은 청량리역 주변의 상권이나 환경은 너무 좋으나 전농 sk 주변에는 여전히 노후화된 상가가 많고

아파트로 가는 쪽이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주변 상가나 환경이 염창동에 비해 좋지 못했던 것 같고,  아파트가 살짝 언덕이였으나 심하진 않았으며 염창에 비해선 대단지인 점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염창 동아는 모든 면에서 전농에 비해 괜찮았으나 딱 하나, 염창역과 너무 멀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단지 임장 갔을 때 아이들도 굉장히 많고 초품아,중품아여서 학원도 꽤 있더라구요 

단지도 생각보다 관리가 잘 되어있고 전농동의 어수선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동아는 동네 분위기도 좋아서 현재로선 1순위인데 역세권이 아닌 점이 조금 맘에 걸려요 

(아직 못가본 한 곳과 2순위인 곳이 역세권이거든요 ㅎㅎ )

염창역까지 가는 마을 버스가 있어서 괜찮다곤 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실까요 ? 

아파트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도로가 있는데 거기에 버스들이 꽤 다녀 남자친구 직장과 제 회사까지가는데에는 꼭 9호선을 안타도 되서 괜찮은데 강남 접근성을 생각하면 9호선이 쫌 멀다고 느껴져서 ㅎㅎㅎㅎㅎ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욕심도 생기고 각 단지마다 장단점이 있어 비교하기가 참 힘드네요 ㅎㅎ!

현재는 단지 비교만 했으니 조만간 남자친구랑 매물도 보고 와서 최종 비교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3강 과제까지 완료하였네요, 더이상 과제가 없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지만 혼자서 계속 단지 리스트업 하고 임장가고 부동산도 자주 가보면서 꼭 좋은 가격대의 저평가된 아파트를 내집으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반 이후 중급반 수강할 계획인데 그동안 쉬지않고 기초반 강의 토대로 공부하고 있겠습니다. 

내마기 수강하신 모든 분들 고생많으셨고 꼭 내집마련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