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분석한 내집마련 보고서>
단지 1 : 산남동 계룡리슈빌아파트
1) 연식 및 세대 수 : 2007년식, 551세대, 132㎡)
(전고가 : 6억초반, 현재 실거래가: 5억 1천)
2) 선정이유 : 투자 가능 범위에 있는 아파트이며, 도보로 9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음.
초등학교 학급 당 학생 수는 23명( 인근 주변 지역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학교임)
딸과 남편 직장이 15분 정도라 좋음.
단지 주변이 모두 아파트로 구성 됨.
방이 4개이고 공간이 평면형으로 잘 나옴.
주변 상가는 대부분 학원가나 병원으로 유흥 시설과 떨어져 있음.
( 단지 앞 상가에 손주들이 오랫동안 다니는 소아과가 있음.)
연식이 있지만 학업 성위도가 높은 중, 고등학교가 근접하여 있고, 유해 환경이 적음.
단지 가운데 어린이집이 있고, 주변에도 어린이집이 많이 있음.
8월 둘째 주에 부동산 방문 계획.
단지 2 : 복대동 두진하트리움
1) 연식 및 세대 수 (2015년식, 356세대, 84㎡)
(전고가: 5억 6천, 현재 실거래가: 4억9천)
2) 선정이유 : 투자 가능 범위에 있고, 33평임에도 방이 4개임.(특정 단지만)
딸과 남편의 직장과의 거리가 멀어짐. 그러나 30분 내외로 나쁘지 않음.
도보로 7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음. 학급 당 학생 수가 1학년이 33명으로 지나치게 과밀함.
큰 길 건너지 않고 도보로 학교에 갈 수 있음.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있음.
아파트 단지 바로 뒤에 커다란 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 앞에 하천 산책로가 있어 운동하기 좋음.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백화점, 대형 쇼핑몰, 각종 병원, 편의시설이 많이 분포함.
주변 지역 아파트보다 아이를 키우기에 적합한 곳으로 판단함.
(최근 매매가가 오르는 추세라 투자 목적이 불투명함.)
공단 바로 근처에 있는 대장 아파트들은 거주 후기에 냄새가 나고, 같은 평형에 비해 좁다는 의견이 있고, 무엇 보다 뷰가 좋지 않아 거주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외 함.
(투자만 생각한다면 매매를 고려해 볼만 함.)
방문 소감 : 생각보다 집을 갈아 탄다는 것이 쉽지 않음을 깨달았다. 많은 임장을 통해 분별력을 키우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집을 옮기는 이유가 손주들을 좋은 환경에서 살게 해주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초등학교가 집에서 멀거나, 선호도가 떨어지는 곳을 배제 하다 보니 선택의 폭이 매우 좁았다.
집 앞에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초등학교가 언덕을 오르내리며 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 단지 가까이 있는 초등학교가 선호도가 낮은 학교라서 학군 배정을 조정 한 것 같다.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발품과 정보로 앞마당을 넓혀가며 최적의 아파트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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