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틴의 후보단지 내집마련 보고서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41조 프로틴]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아파트 리스트 중에 가장 많은 단지를 갖고 있는 두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안양(평촌)은 이미 임장을 한번 다녀와본 곳이라서 부동산에 연락해서 단지 집도 보기로 했고, 
처음으로 가는 지역(용인 수지)은 단지와 주변 상권 임장만 셀프로 진행했습니다.

 

* 미리 적는 임장 총평 : 임장은 필수다!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것들을 경험할 수 있음
임장을 갈때마다 체크해야할 것들이 더 많아지고 세세해짐, 같던 곳을 또 가면 색다른게 보인다는 뜻.
자주, 많이 가볼수록 좋다는 말을 실감함. 여전히 부린이지만 조금씩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해볼 수 있음에 감사!

 

1) 안양

  • 부동산 리스트 정리 : 원하는 단지 근처의 부동산 리스트를 뽑아서 전화를 돌렸고 (방문 2일 전), 가장 친절하시고 답변이 빨랐던 곳으로 예약을 해서 볼 수 있는 집 리스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 리스트 중에서 단지 조감도 확인 후 몇개를 추려서 부동산에 다시 전달했고, 토요일 오후로 약속을 픽스했습니다. 
  • 부동산 도착 전 단지 내부 한번 돌아보기
  • 부동산에 도착 :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면서 이런 저런 대화 후, 방문 할 집들의 차이와 특장점을 들음, 각종 호재나 단지 내의 특징을 꼼꼼히 여쭤봄
  • 집 확인 : 임차인이 사는지, 주인이 사는지 파악하고,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부분들을 꼼꼼히 체크
  • 모든 집 확인 후 부동산에 주말이 지나고 연락 완료 : 의사 표시, 임장 후 또 다른 변화 있는지 체크

 

2) 용인 수지 (수지구청역)

  • 역 근처에 구축 아파트가 모여 있어서 차로 단지들을 둘러봄
  • 비교적 신축이 있는 안쪽까지 꼼꼼하게 둘러봄 (언덕의 정도 체크)
  • 학원 상가들도 체크
  • 근처 마트까지의 거리 체크


댓글


user-avatar
꺾이지않는경자user-level-chip
24. 07. 29. 22:27

박수!!!! 프로틴님~ 바쁜데 잠시 짬 내서 얼굴 인사 너무 감동!^^ 정말 선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는 게 느껴지는!! 과제도 이렇게 멋지게 올리셨군요~~ 배워갑니다. ㅎㅎ 이번 주 출산!! 두둥!! 순산하세요~ 내 집 마련도 화이팅입니다~ 3주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