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지역에 관심단지 사전조사-현장 방문-매물 확인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진행하며 준비한 내용, 가서 한 것, 느낀점을 순차적으로 나타내었습니다.
[방문 전 확인 정보]
- 가격(전고점 대비 감소율, 전세-매매 gap)
- 준공허가 및 사용허가 시점
- 평형대
- 유사한 아파트 가격
- 학군(초등학교 거리, 중학교 학업성취도, 학원 갯수)
- 단지 크기, 주변 아파트
- 아파트 구조
[방문 확인 정보]
1). 현장 방문시 확인 사항
- 주변 상권 종류
- 단지내 분위기
- 아이들 분위기
- 주차장 분위기
- 길거리 분위기
- 학교 실제 위치
- 주변 환경(아파트, 주택지, View)
2). 부동산 매물 확인
- 아파트 내부 컨디션(하자, 교체 대상 등)
- 거래량
- 절충가능 액
- 거주인
- 건물 내 상태
[느낀점]
인터넷으로 확인 한 정보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현장에서 알게되는 첫 번째이다. 인터넷으로 얻는 정보는 그냥 느낀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디에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주변 환경은 전혀 다를 수 있다. 특히 도로 크기 아파트 주차장 허용 가능수(주차가능수/세대) 이러한 부분은 현장을 가야지 알 수 있는 내용이다. 현장의 분위기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최대의 복병은 부동산 사장님을 통하여 매물 확인하는 작업이었다. 내가 제일 간과한 부분은 부동산 사장님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장님과 인간대 인간으로 소통을 하는 것으로 이는 정보를 묻고 얻고 분석하는 것과 달리 인간관계라는 부분이 있다. 따라서 부동산 사장님께 맞추는 방법도 알아야하고 원하는 정보를 얻고자하면 어느정도 정보를 알아야 얻을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매물확인시 다양한 상황인 집주인 성향, 부동산 사장님의 심기, 살고계시는 분의 심기 등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방해 요소를 뿌리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통해 적응하는 것이 제일 빠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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