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신길뉴타운 먼저 방문, 당산 지역을 임장하게 되었는데 먼저 간 곳에서 에너지를 많이 써 당산 지역은 가볍게 살펴보게 되었다. 나중에 다시 방문해서 비교해보아야 정확한 판단이 될 것 같다. 다음 임장에서는 조금 더 준비하고 (체력적, 지식적으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내 기준에 만족스러운 단지와 타인이 좋아할만한 단지를 찾아내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나의 가치와 타인의 가치가 다른 것을 다시 느꼈다. 임장했던 순간의 판단과 생각이 바뀔 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한번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지역도 여러번 가보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신길뉴타운은 확실히 신축이라 보기 좋고 정돈이 잘 되어있던데 한 단지 안의 층수가 너무 달라 그 이유가 궁금했다. 어쩔 수 없이 신축이 좋아보여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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