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분위기 임장!
태어나 처음 임장을 갔습니다ㅎㅎ
조원분들과 함께라 겁나진 않았고 설레였어요!
영등포의 중심 여의도로 조원분들과 임장을 다녀왔어요.
저 멀리 보이는 시범 아파트.
시범 아파트는 이름 그대로 시범으로 지어진 아파트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입지로 균일하게 지어졌다고 하네요.
그래서 재건축도 아마 가장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조장님 덕분에 알게된 사실ㅎㅎ)
저의 예산으로 여의도 아파트를 매매할 순 없지만 분위기 임장이니 어떤걸 봐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상깊었던 부분은 연식이 30-50년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주차된 차량들 쓰레기 버리는 부분들 아파트 내에 있는 학교들 모두 오래되었지만 균일하게 되어있어 모두가 살고싶어하는 집이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왜 비싼지도 잠깐 걸었는데도 느껴졌습니다.
오전에 조원들과 임장을 마치고
성북구(돌곶이, 길음)쪽을 임장을 가보았습니다.
래미안라센트를 보러 갔을 때 주변 부동산에 들어가 매물에 대해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임장을 할 때 3강 강의를 다 듣진 않았던터라ㅎㅎ
생각나는 질문들을 했습니다.
로얄층, 로얄동에 대해 묻고
예산이 얼마라고 말하니 전세낀 매물들이 뭐가 있는지도 물어보았습니다.
예산과 일정이 정해진것이 아니고 딱봐도 당장 살 사람이 아닌게 보였을테니
부동산 사장님 반응은 미지근 했지만ㅎㅎ 그래도 사장님은 질문한 부분에 바로바로 대답을 해주시는 것을 보니
너나위님이 말한대로 실력있는 부동산 사장님 같았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적어야 하지만 느꼈던 부분을 정리하자면
-래미안라센트(신축, 초품아, 학군이 괜찮아 보임)
-종암동sk아파트(연식에 비해 깔끔한 단지)
-래미안세레니티(약간의 언덕 but 단지 깔끔)
-길음뉴타운래미안(엄청난 대단지,길음역이랑 가까운편, 그러나 아직 존재하는 집창촌..이 가장 걸림)
이었습니다!
이제 시작이지만 첫 임장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매매전에 임장은 정말 필수겠구나! 지도에서는 보지 못하는 부분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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