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혜의 후보단지 내집마련 보고서 [내집마련 기초반 48기 80조 정가혜]

조모임 전에 함께 모여 청량리역 근처 구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임장을 했다.

처음 해본 임장이라 정확한 장단점이 한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으나, 다양한 단지들을 구경해보니 단지마다 세대수나 규모도 다르고, 연식도 다르고, 바로 근처의 아파트임에도 가격에도 차이가 나는것을 보니 신기했다. 

특히나 재개발 이슈가 있고, 역에서 가까운 아파트가 가장 연식이 오래되었음에도 실제로 거래가가 가장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어떤 아파트는 바로 옆인데도 언덕이 있어 경사가 심했고, 어떤 아파트는 바로 옆에 도로가 있어 소음에 더 취약할 것 같았다. 

더불어 임대 아파트와 동이 나뉘어 있는곳이 있거나, 경찰서가 바로 앞에 있어 밤에 시끄러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비슷한 입지임에도 다양한 다른 이슈들이 있다는 점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고, 지도로 보는것과 임장을 하는것의 차이도 느낄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시간이 될때 더 다양한 곳들을 구경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