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과제를 하면서
실제 부동산에 연락해 예약을 잡고 그날 볼 수 있는 실제 매물을 보면서
현장 임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시세보다 저렴하고 전세가율이 좋은 매물이면 좋겠다는 생각만 했지 저렴하게 나온 매물의 상태를 보니
가치를 먼저 따지겠다던 본연의 생각은 어느새 없어지고 그 전에 봤던 양호한 매물의 상태만
떠올리게 되더군요.
다시 한번 땅의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이 얼마나 필요하며
많은 발품이 곧 나의 안목을 올려주는 방법이란 사실을 깨닫습니다.
섣부른 판단 없이 비슷한 입지의 물건들을 체계적으로 봐야 비교가 가능하니
점점 가야 할 길이 멀어지는 듯 하지만 인내를 가지고 차근차근 앞마당을 넓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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