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잘한다! There you go(65)조 p주연 입니다.
지금부터 내 집 마련 시작합니다!
(1) 예산 계산하기

▶ 배우자는 없기에.. '0' 눈물...
▶ 저는 영유아 수준의 부린이라 세전소득과 세후소득 계산법에 대해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내마반 38기 놀이터를 통해 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놀이터 활용하기 강추!) 아무래도 소득이 전년도(22년) 기준으로 나오다보니 조금 여유롭게 예산을 잡을 수 있었어요
[참고] 세전*후 소득 구하는 법, 21번/73번



▶ 현재 저의 상황으로는 일반대출만 가능하여 디딤돌, 특례는 써보지도 못하네요..ㅎ
▶ 보유 주택을 3년내에 처분하는 조건이라면 '0'으로 기입하라고 하지만 저랑 관련 없으니 PASS

▶ 3단계를 계산하면서 깊이 반성할 수 있었어요;;;
열심히 저축하면서 알뜰하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열심히 쓰면서 알뜰하게 저축했네요^^;;

▶ 일반만 가능하니까 3번과 같은 금액이 나왔어요

▶ 1티어 상급지인 "강남3구, 용산구"를 제외하고, 모두 비규제지역!!
상급지에 입성하면 너무 좋겠지만 내 예산과 원하는 평수가 턱없이 부족하기 떄문에 PASS
대출가능액을 있는 그대로 다 받으면 파산...★ 최대 MAX라고 생각할 것!
▶ 최근 시장은 매입하기엔 좋지만 영끌 하지는 말라는 너나위님의 조언 새겨듣자
▶ 모든 걸 고려해 볼 때 정답은 비규제지역으로 go!

▶ 종잣돈이 조금 있었기에 6억 이상의 주택을 고려하고 있어서 7단계로 바로 넘어갔어요
(사실 이 단계가 제일 이해가 안되서 넘어간 느낌이랄까;;ㅎㅎ) ★필수 복습★

▶ 짜잔! 비규제 지역으로 사고 싶은 아파트 가격을 넣었을 때 [가능]이라고 뜨네요
(어차피 일반 대출만 가능했으니까... 열심히 저축해서 종자돈 모으자)

▶ 마지막으로 DSR CHECK!
도출된 값이 LTV<70%(비규제), DSR <40% 니까 집 구해보러 가보자!
여기서 주담대 상환액을 원리금균등상환으로 계산하였고, 저축 액의 60%를 넘지 않는 선에서 계산
▶ 월부 유튜브에서 저축액의 60%를 넘으면 힘들다는 말을 하셨어서 새겨들었는데 맞나요?
저축액을 모두 대출상환액으로 사용하면 그건 영끌이다!
(2) 예산 범위 내 지역 알아보기

▶ 생활 반경, 직장 간 거리, 선호 하는 지역 등을 고려해 봤을 때, 예산 범위 안에 들어오는 곳은 많았다
그 중에서도 살고 싶은 지역 위주로 먼저 서칭을 하게 되는데...
(3) 네이버 부동산에서 부합하는 단지 찾기

▶ 네.. 맞아요.. 처참하네요ㅎㅎ 뚜벅이로 살아가는 저는 주변에 역이 가까워야 하고, 방은 3개/화장실 1개, 계단식 현관 구조와 직장 간의 거리는 40분 이내로 규제해서 그런지 바로 예산 초과;
(로또 1등을 바라며 오늘도 한 장에 희망을 담아봅니다..★)
▶ 3일내내 찾으면서 들었던 생각은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의문이 들어요
(4) 1주차 과제하면서 느낀 점
▶ 대출 가능 금액을 잘 계산한 게 맞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어 답답했다..
▶ 정확한 예산 파악이 어려워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힘들었다T.T
▶ 아파트를 산다는 건 마치 새 차를 구매하는 것과 같다ㅎㅎ
(모닝에서 시작했는 벤츠로 끝나버리는... 결국 현타가 와서 0으로 돌아가버렸던 내 경험ㅎㅎ)
자꾸만 브랜드 아파트, 역세권, 방3개/화장실2개, 계단식, 고층, 남향, 한강과 인접한 곳으로 가고 싶었고, 욕심은 역시 끝이 없다는 거... 여기에 부족한 내 예산을 보면서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다짐과 "아! 이런 아파트를 투자하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맞는 발상법인지 모르겠다ㅎㅎ
▶ 궁금증이 가득한 1주차 강의였지만, 맨날 말로만 내뱉던 내 집 마련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 이 열정 계속 이어져서 언젠가 나도 내 집 마련 할 수 있기를..!!
" THERE YOU GO! "
잘하고 있어!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