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소중한 종잣돈과 소득 확인해봤습니다.
올해 초에 이직을 해서 아직 1년 총 소득(인센티브 등등..)을 정확히 알 수 없어서 계약 연봉만 적었습니다.
감당 가능한 대출액 계산해봤습니다.
7단계까지 계산한 최종 예산인데.. 여기서 갑자기 현실이 느껴지고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이제라도 알았으니 준비해서 잘 해나가면 되겠죠...?
놀랍게도 수도권에 제 예산으로 구매 가능한 단지가 존재 했습니다. 하지만 출퇴근 거리 등 현실과는 많이 동떨어져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결국은 무의미 했습니다.
과제를 해보니 결혼과 종잣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혼, 딱히 생각해본적 없는데 역시 힘든 길은 같이 가야 더 빨리 갈 수 있나 봅니다.
그래도 이제부터는 들어오는 돈 아끼고 새는 돈 줄여서 종잣돈이라도 더 많이 모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부럽습니다! 미혼에 벌써 종잣돈 열심히 모으려는 노력!!! 결심!! 응원합니다! 저도 자극 받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