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8기 100조 조원 모두 현명한 내집마련 100프로 할조!! 더행복하자] 1주차 과제- 내집마련 예산 계산 및 후보단지 정리.


아이가 내년에 학교에 갈 나이가 되니 그동안 생각도 안했던 학군지로의 이동을 자연스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은 하지만 계속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던 이유...

대!! 출!!

제겐 너무나 미지의 세계같은 것이라 그저 뜬구름 잡듯...

어느 정도 예산을 잡아야하는지~대출은 또 어느 정도 받아야할지~

고민만 하고 알아보지 않았었습니다!!

사실 어디서부터 손을 데야할지 몰랐다는 게 정확할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 가정의 적정한 대출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게

너나위님이 엑셀 자료를 주셔서 좀 더 명확하게 제 예산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감당 가능한 대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도 알겠다...

제 종잣돈을 합치니 제가 갈아탈 수 있는 아파트의 금액이 딱!!


그다음 제 기준을 생각해보았습니다!!

1.학군지(초,중,고 가까이 있는지 / 학원가가 가까운지)

2.남편 출퇴근 1시간 이내 거리!!

3.300세대 이상 / 30평대

4.지하주차장 연결은 그저 바램정도로만..남기고..



이렇게 놓고 보니..제일 먼저 학군지라 불리우는 곳을 찾고,

금액에 안 맞는 서울, 분당 OUT (가고 싶지만 ㅠㅠ)

광명, 용인시 수지구, 수원 영통구 정도가 학군지와 제가 감당할 수 있는 가격대더라구요.

하지만 남편 출퇴근 1시간 이내거리에서 수원 영통구는 탈락!!

광명은 제 금액 수준에서 20% 높은 수준이라....지켜봐야할 것 같다로 결론!!


네이버 부동산을 보고 지나가는 것 보다..

이렇게 하나하나 리스트업을 하고 정리해나가다보니~

어? 이 단지는 이정도 가격까지 네고하면 괜찮겠다.

어? 이 단지보다는 이 단지가 더 낫겠다. 란 생각이 자리잡게 되더라구요..


수지구는 올해 초가 정말 많이 쌌었네요ㅠㅠ (생각에만 머물러있을 때였네요)

점점 호가가 올라가고 있어서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너나위님이 지금 시장은 조급해할 시장이 아니라고 하신 말씀...

가슴 깊이 세기며...제가 정리한 단지들 가격 추이를 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다음 주말쯤 남편과 아이와 같이 한 번 분위기 보며~직접 눈으로 단지들을 보려고 합니다.

손품을 팔았으니 이제 발품을 팔 차례!!

이렇게 손품만으로 마음의 1등인 단지와 발품으로 마음의 1등단지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

꼭 현명한 갈아타기~했다고 후기 남길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다시 한 번 좋은 강의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과제까지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M: 리스트업 한 단지들 계속 호가를 지켜보며 내가 생각한 가격이 온다면 바로 달려간다.







댓글


구르자user-level-chip
23. 10. 18. 11:41

점점 구체화 되는 매물 리스트가 멋져요!! 아 참 그리고 과제에는 조 이미지 올려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