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및 개인적인 문제 때문에 울산과 부산을 같이 알아 볼 수 밖에 없었다.
예산에 맞춰 내가 살 수 있는 집을 알아보면서 더 큰 고민에 빠졌다.
부산과 울산을 같은 매매 가격으로 실거주 집을 산다고 봤을 때,
울산은 실수요가 많아서 전세가가 높지만 앞 전 매매 최고가가 낮은 편이다.
하지만 부산은 주변 택지들이 많아서 전세가가 높지 않지만 앞 전 매매 최고가가 울산에 비해서 많이 높은 편이다.
만약 울산에 살게 되면 같은 매매 가격에 직장이 가까워 시간을 아낄 수 있지만,
미래 가치 기준으론 부산에 비해서 가치가 떨어진다.
부산 인구수 ->330만 해운대 좌동 학군지 VS 울산 인구수 -> 110만 남구 옥동 학군지
울산으로 시간 및 출퇴근 비용을 아낄지,
시간 및 출퇴근 비용이 더 들더라도 미래 가치를 위해서 부산에 투자 할지,
실익을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조금 더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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