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세조사 루틴
때는 올 해 5월 말, 한 해의 절반이 지나던 시기였다 📆
생활권 별 신축,준신축,구축 대표 단지를 선정해 시세조사를 하던 기존 루틴에서
이제 그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쯤,
좋아하는 동료인 후바이님의 전수조사 칼럼을 읽고 6월부터 전수조사 루틴을 시작하게 되었다🏃♀️
(* 당시 참고한 칼럼 : https://cafe.naver.com/wecando7/10943789 )
엑셀이 익숙치 않아
처음에는 시세조사 전 평형별 단지목록을 만드는데만
하루에 4시간 넘게 걸릴 때도 있었다.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니 조금씩 시간이 단축되었고,
매일 한 구 씩은 아니지만 55행씩 해오고 있다.
매일 전체 흐름을 조사하니 자연스럽게 전화임장 루틴에도 도움이 되었다.
전에는 전임할 단지를 엑셀에 정리하는데만도 시간이 걸려
실제 통화 버튼을 누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전날 시세조사한 단지 중 궁금한 곳에 바로 전화를 하면 되니
전임을 위한 준비 과정이 단축되었다.
매일 자기 전에 조사를 하다보니
3개월이 지난 지금도 ‘너무 졸려 너무 졸려’ 하면서 해나가고 있지만,
시세가 일주일만 지나도 변동되어있고
2주 만에 다시 조사하게 될 때에도 5천, 8천씩 올라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중요성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후보단지 목록1_강동구
후보단지 목록2_송파구 (종잣돈 대비 +1억)
타겟 단지 선정 (5개)
댓글
우왕 조장님 짱!!👍👍👍 저도 어서 해서 인증할게요 ㅎㅎㅎㅎ 멋져요!
벌써 멋지십니다
시세트래킹 완전 논리적으로 하시네요 배워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