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가 시작되기 전, 내집마련을 하고 싶은 지역을 고민해보라고 하셔서 미리 임장해둔 지역에서 단지를 골라두었다.
예산은 내가 네이버 대출 계산기을 활용해 상환 가능한 범위에서 대출액을 설정 하였다.
이후 너바나님의 강의를 듣고 엑셀 서식에 적용한 바,
보수적으로 대출액을 설정하였고 남편과 내가 설정한 금액과 차이가 없어 과제가 수월하게 진행 되었다.
서울 지역도 가능하지만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Alt가 많아지면 고민만 할것 같아 갈아타기(실거주)로 기준을 정했다.
미리 단지 리스트업을 해둔 곳 이외 가능한 지역이 있는지 다시 살펴보았다. (추가로 성남시까지 범위를 넓힘)
예산에 들어오는 단지가 많은 건 아니지만 여러 여건이 부합되는 단지만 리스트에 남겼다.
역세권 / 세대수 500이상 / 초품아 / 학원가 / 유해시설X / 산책로 / 평지 (내년 출산~도보 유모차 가능한 곳) / 쇼핑몰 / 문화센터 등
특히 초등학교를 염두해두고 앞으로 10년이상 거주할 곳이라 선택이 쉽진 않을 것 같다. 현재 상황이 이사를 뚝딱 해치울수 없는 때가 되어서 고민이 된다.
다음주 단지와 부동산을 같이 방문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배교해보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이렇게 정리해보니 막연했던 갈아타기도 곧 현실이 되겠다는 확신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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