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차근히 단계를 밟아나가봤습니다.
생각보다 1단계에서 시간이 오래 소요됐어요^^;
남편과 둘이 이건가저건가 하다가 조원분들에게 여쭤봐 도움을 청하여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작년 소득 기준으로 작성되었는데, 저는 현재 휴직중이라 내년에 다시 한 번 체크해봐야될 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최종예산을 구해보니, 오! 생각보다 찾을 수 있는 아파트들이 있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현재 소득이 줄어든 상태라 저희는 최종예산을 월원리금상환액이 월저축금액의 2/3를 넘지 않는 선으로 잡았습니다.
단지는 서울/경기 포함해 총 17군데를 찾아보았습니다.
[우리 부부 예산~예산의 21%초과금(1%라도 더ㅎㅎ)]을 기준으로 잡고 서칭하였어요.
아파트를 하나하나 다 클릭해가며 정리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집을 사기 전에 이렇게 해야 하는 거구나..
초보자는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들어가고, 재밌기도 하여, 새벽까지 찾아보았네요 ㅎㅎ
남편한테 찾은 내역을 보여주니, 앞으로 우리가 10년 이상 살 집이니 연식은 2010년 이상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럼 많이 줄텐데... 이렇게 제껴도 되는 건지?? 우선 임장을 다니면서 직접 보고 느끼는게 중요하겠죠?
일단 가보고 싶은 광명 단지들이 3군데 정도 들어왔어요. 연식은 다르지만 입지가 비슷한 거 같은데 7000만원이나 차이가 나길래 그런 차이는 어떻게 생기는 걸까 궁금해졌습니다.
아직은 감이 없지만, 하다보면 점점 보는 눈도 생기고 기준도 더욱 또렷해지겠지요?!
이상 저의 1주차 과제 제출입니다. (와아!)
댓글
17군데 ㄷㄷㄷ 대단하시네요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와 븨유븨유님 엄청 열심히 찾으셨네요ㅎㅎ 이 중에서 제일 살고 싶은 곳들 추려보면 내집마련에 더 가까워질 것 같아요 고생많으셨어요!!
와우 진짜 짱입니다 ~~~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