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거주하는 자가아파트가 있고
딩크로 살다가 늦게 아이를 가진관계로 평수를 늘리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아이 키우기 좋고 나중에 노후대비가 가능한 똘똘한 한채로 갈아타거나
똘똘한 한채를 갭투로 매수하여 일시적 2주택을 유지해보고 3년뒤 이사가 가능하면 매수한아파트로 이전하는 방향을 잡아볼수도있을것같고..
지금 집은 그대로 거주하고 투자용으로 한채를 더 매수하거나..
어떤걸 골라야할지 고민이지만
이번 수강내용에 맞춰 갈아타기로 맞춰보기로한다.
1)예산준비
종잣돈 O억
현재 자가 아파트 O 억
2) 대출종류
현재 맞벌이
남편, 나 둘이 합쳐 소득이 일반대출로가능한 상태.
3)대출가능금액
너나위님의 계산법으로 O억까지가 감당가능할것으로 나오나 이것도 나에게는 영끌의 느낌(남편이 40대 중반, 나 40대초 맞벌이 가능기간이 10년 가능할지 모르겠음)이어서 3억에서 최대 5억선의 대출로 마음준비를 해본다.
4)내집찾기
지금 거주하는 곳이 경기도이기때문에 가격 갭차이로 다시 서울입성은 막연하게 불가능할것으로만 생각했었다.
그러나 예산따져보고 네이버 지도에서 추려보니.. 24평 아파트는 내가 원하는 적당한선의 대출로 갈수 있고, 34평은 좀 힘들지만 나름 단지들을 추리면 가능한곳도 있을 것 같다.
그렇다면 경기도보다는 서울 우선으로 내집찾기를 해봤고 역세권의 생각보다 괜찮은 단지도 가능성이 있어보였다.
교통(지하철 역세권), 학군, 환경(공원), 상가 및 학원등이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나에게도 중요한 기준이 될것이다.
남편이 회사가 멀지만 주 양육자인 내가 회사 출근(지하철 30분)이 편해야할것같아.
강동구, 성동구, 동대문구 중심으로 검색을 해보았고, 가능하면 강동이나 성동쪽이 좋을것같다.
강동구- 고덕동, 상일동, 암사동, 길동,
성동구- 옥수동, 행당동
동대문구-답십리동, 전농동
분당 수정구- 신흥동 (관심이 있던 단지가 있어 리스트에는 추가해본다.)
검색해보는 단지들은 23년 1월의 가격이 유지되는 곳은 없다 봐야 했고
호가는 이미 실거래가를 넘어서 많이 올라와있었다.
거래는 뜸해져있는 상태였고..
전세가율은 평균 55% 인상태
급매여부, 급매는 얼마에 거래되는지 부동산 문의가 필요할것같았고.
임장을 다녀오고 단지의 거래 분위기 파악해보고 매수 타이밍을 결정해보는것이 정확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 임장을 갈수있는 리스트가 정리가 되니 뿌듯했다.
내가 더좋은 상급지에서 아이를 키울수 있음에 희망을 가져본다.
너나위님이 주신계산기 시트로 작성을 했으나
나의 케이스만 한번에 보기 쉽게 정리를 하고싶었고
대출금액을 얼마를 받느냐에 따라 월 원리금 상환액과 갈수있는곳의 리스트의 변경을 주니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울수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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