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하기 위해 작년에 자가를 매도했다. 지금은 서울이나 수도권에 전세를 끼고 집을 매매하고 싶어서 계속 시기를 보고 있는 중이다.
-대출가능액
대충 어느 정도의 윤곽이 잡혔다.
남편과 나의 작년 원천징수액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서 내년 상반기가 되어야 정확한 금액을 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종잣돈과 대출가능액을 살펴보니 매수가능한 아파트 가격도 정해졌다.
-관심단지 리스트작성
관심단지 리스트 작성부터 막막하다.
만약 자가 구입이라면 망설임없이 직장과의 거리 혹은 학군을 고려했을때 지역이 딱 정해질텐데
투자할 지역을 고르는 것이고, 또 막연히 '서울' 이다보니 서울의 모든 구 중에 내 예산에 맞는 단지들을 추리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었다.
서울 전체 구 중 15개 구가 내 리스트에 포함되었고,
단지는 총 145개로 정해졌다.
하지만 저모든 단지를 직접가보지 않았기에 지도로만 봤을 때는 어느 단지를 빼야하는 지 사실 잘 모르겠다.
아마 2주차 강의를 들으면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서 각 단지들의 호가, 전고점대비 하락률, 전세가율, 방개수, 등등... 을 살펴보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었다. 단지만 추려놓았고, 엑셀파일로 일부만 작성하고, 아직 다 작성하진 못했다.ㅠㅠ 다음주까지 다 작성해볼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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