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 39기 내마반 덕분에 이번 생은 94일생이조 빠바빵뚜레빵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4. 후보단지
※ 직장까지는 모두 90분 이상이 걸리므로 논외
5. 느낀점
작년에 내마반을 처음 들었던 때와는 개인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서울에서 평택으로 이사를 왔고, 이직을 했으며 종자돈과 소득이 달라졌습니다. 작년에는 모아둔 돈이 많지 않았을 뿐더러, 그로 인해 규제지역(LTV 50% 이하 대출만 가능한 지역)에서 고려할 수 있는 단지가 거의 없다시피 했고, 또 하필 수도권의 많은 지역이 그런 규제지역에 해당했었는데요. 올해는 전과는 달라진 상황 덕분에 작년에는 쳐다보지도 못했던 지역을 고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혼을 앞둔 덕분에 소득과 종자돈을 합쳐서 고려할 수 있었고, 서울의 대부분 지역이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으로 묶이면서 늘어난 종자돈 대비 약 3배 정도 높은 금액까지 쳐다볼 수 있게 된 것이죠.
대출 규제를 풀어주는 등 정부 정책이 완화되는 것은 월부에 있다면 모를 수가 없는 일이지만 이것 덕분에 저희 상황이 이렇게 바뀐다는 것을 직접 보게 되니 정부 정책에 따라 주택 구매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가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 이런 기조라면 작년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어 정부가 살리려고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때 남들은 겁을 먹고 뒷걸음질 칠 때, 남들과는 달리 행동해야한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야한다는 것이 내마반을 듣고 이번 1주차 과제를 한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지역의 아파트를 내가 살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나니, 오히려 사지 말아야된다고 해도 사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인데요. 이게 바로 내마반의 매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빠바빵뚜레빵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