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을 위한 예산을 나이 40이 되어서야 생각해보았다.
내가 열심히 살지 않은 것은 절대 아니다.
나름 주변에서는 성공했고, 자기 일 잘하고, 멋진 선배이자 후배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의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나의 돈도 나를 잘 따르지 않았고
굳이 집이 필요하냐고 생각해서인지 내집마련은 남의 이야기였다.
너나위님의 이번 강의를 통해 내가 나의 예산을 확인하고,
아...서울과 수도권에는 내집을 살 수 없구나라는 뼈아픈 현실을 느낀것 만으로도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나의 초긍정사고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겠다라는 결연한 의지가 있기에
어떻게든 나의 현실을 극복하고
40에 종잣돈 얼마 없이도 마음 먹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다.
예산계산 및 후보단지 정리.hwp
댓글
위캔두 조장님, 읽는데 왜 제가 울컥하져..ㅠ_ㅠ 40 늦지 않았습니다. 월부에 50, 60에 오셔도 충분히 투자하고 성공하신 멘토, 튜터님들 계셔요. 제가 꼭 도와드릴게요 지금처럼만 정말 초긍정 마인드로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