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39기 103조 스윗제이] 나의 내집마련 예산 계산 및 후보 단지 정리하기

ㅁ 예산 계산

1단계 : 종잣돈과 소득 확인

. 기보유 아파트 처분할 예정이므로 종잣돈은 예상 가격 책정

. 작년 소득 기준 시 성과급 때문에 월 수입이 과도하게 설정되어 올해 급여 세전/세후 계산

2단계 : 정책 대출에 해당되는지 확인 하기

. 올해 연봉 기준으로는 소득 기준 특례 보금자리론 이용 가능

. 그러나 6억 미만의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해 일반 대출 밖에 이용 못함

3단계 : 내 소득으로 감당 가능한 대출 확인 하기

. 생활비를 점검 해야할 듯, 혼자 쓰는 비용치고 상당히 많이 사용함

4 ~ 6단계 : 대출 종류별 한도/ 규제지역별/ 매매가 한도별 대출 가능액 확인

. 이들 중 가장 낮은 금액을 초과 하지 않도록 함

7단계 : 6억 초과 대출 확인하기 (6억 초과분 대출액 별도 계산)

. 규제 지역 : 6억 초과분 LTV 50%

. 비규제 지역 : 6억 초과분 LTV 70%

8단계 : 최종 예산 확인

. 규제 지역의 10억 이상 집은 무리인 것으로 확인 됨 (생활비를 더 줄인다면 가능할 것으로 보임, 고민할 필요가 있음)

. 비규제 지역의 8억 이상 집은 특례 보금자리론은 이용할 수 없으나, 충분히 대출 상환 여력 이내로 확인 됨

*DSR 점검 40% 미만 확인 완료

ㅁ 후보 단지 정리

1.후보 지역 선정

. 예산 내 경기 남부 (회사)와의 접근성 및 강남 접근성 중요

. 실거주 우선

. 전기차 충전기 필요/ 심각한 이중 주차 안됨

==> 성동구 금호동/ 광진구 1~2곳 아파트 가능, 생활비를 줄여 추가 가능한 아파트 단지 추가 확인 필요

2.후보 단지 선정

. 용인시 수지수 부근 아파트 단지로 추려봤으나, 임장을 다니며, 추가 확인 필요해보임

ㅁ 느낀점

우선, 연말 정산 할 때 마다 잠깐 깨닫긴 했었지만 내가 생각보다 1년에 버는 돈이 많았다는 것이다.

계획 없는 소비로 수중에 남은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아 당황 스럽고, 한 달 생활비가 너무 많이 드는 것이 좀 놀라웠다.

회사가 경기 남부라서 강남 인접 지역이 편한데, 서울 집 값이 너무 비싸니.. 늘 무리라고 생각했는데 원인은 나였다.

우선 지출을 줄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동시에 현재 구매 가능한 용인 지역 임장을 다녀서 마음에 드는 단지가 있는지 보는게 좋겠다.

네이버 부동산이 아무리 자세하다고 해도 도저히 감이 잘 안잡힌다.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안정적으로 2~3개월 안에 안정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연습을 한 후 서울 아파트도 곳곳을 다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