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합산 연봉이 낮아 예산 짜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대출 가능 금액이 점점 원하는 금액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 갑자기 없던 두통이 생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배우자의 퇴직으로 내년부터 연금으로 살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예산을 짜기도 어렵고 이게 맞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나름 결과를 얻었습니다. 예산을 짜다 보니 정말 어디에도 갈만한 곳이 없어 보이고 조금은 실망스러운 느낌도 들면서 세월을 어찌 보낸 건지 나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실망스러우면서도 후보 지역 선정할 때는 막연하지만 뭔가 보이는 느낌도 나면서 이게 바로 공부의 맛인가 하는 생각이 들며 미흡하지만 과제를 제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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