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반 54조 경자자 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너나위님이 만드신 계산기시트를 오픈했습니다. 나의 거주지는 어디에 있을까~~~!!
▷저희 집의 종잣돈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에 묶여있고 공동명의여서 반반씩 우선나눠봅니다. 그리고 매도하게 되면 1억정도는 투자하면서 생기는 역전세 리스트 대응을 위해 갖고 있을 예정이라 조금 보수적으로 잡아봅니다. 이번에 세후연봉은 처음 봤는데...정말 세금 많이 떼갑니다ㅠㅠ
▷역시나...정책대출은 이용이 불가하네요. 연봉상한이 없을 9월까지 갈아타기를 하지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하지만 강의덕분에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것에 대해 배웠기 때문에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차 할부가 끝났고, 내년부터는 첫째아이의 사교육을 끊고 일반유치원을 보내려고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생활비 계산을 해보니 너무 많이 줄더라구요(기분이 좋아집니다).
4명이라 식비가 80만원정도 들긴 하지만 그래도 4인가족 이정도 생활비면 만족합니다^^
첫째둘째 영어는 엄마가 돈 많이 벌어서 같이 캐나다로 가기로 다짐합니다..
▷현재 소득 및 종잣돈, 사고 싶은 집의 매매가 대비해서 반영된 금액이 5.6억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투자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8억이상의 주택으로 갈아타야하는지도 아직은 많이 고민이 됩니다
▷DSR에도 무리없는 상태네요.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의 매도자가 나타난다면 이 방식으로 제가 거주하고 싶은 단지들을 좀 더 샅샅이 찾아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 후보단지들은 (두구두구) 다음과 같습니다.
1주차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은
8억대 단지로 이동하는 것이 아직은 고민된다는 것입니다.
저는 투자도 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금을 좀 더 많이 모으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후보대상 단지들의 특성상 사교육을 많이 시키는 곳이라서(레이카운티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육아관과는 잘 맡지 않아 고민되기는 합니다.
좋은 동네에서 키우고는 싶고,, 아이와 공부로 씨름하기는 싫고,,
그렇지만 나중에 마련하게 된다면 보유와 거주를 분리하는 방법도 있으니 틈틈이 후보단지들을 시세트래킹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주차 과제를 마치겠습니다.
댓글
와 ㅠㅠ 네가족 생활비가 250만원.. 2명 생활하는데 더 많은 생활비 쓰고 있는데 리스펙합니다! 경자자님 투자도 갈아타기도 모두 화이팅입니당
우왕 잘 배우고 가요 함께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