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막연하게 부동산 공부해야지 생각만하고 매번 흐지부지 마무리가 되곤 했었는데
이 과제를 통해 처음으로 내 종잣돈은 얼마인지 세후, 세전 소득은 얼마인지 보험은 어떤 걸 들었는지
하나하나 뜯으며 나의 현 상태를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미혼인 제가 서울에 있는 내집마련을 하기에는 현 종잣돈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예산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각보다 현실의 벽이 매우 높다는 걸 느꼈고 지금부터라도 더 부지런히 모으고 소득을 높여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곤 하였습니다.
내 예산으로 후보 단지를 찾으면서 느낀 것은 아직 적은 금액으로 나오는 집이 없을 뿐더러
내집마련하기는 힘들겠구나.. 실거주 말고 투자할 곳부터 공부하며 찾아보면 살 수 있는 곳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번 기회에 예산파악, 대출확인, 단지선정 등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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